수요미식회 / 떡볶이맛집 / 남천동맛집
안녕하세요~ 쏠용이에요~
오늘 소개해드릴 곳은
떡볶이 하나로 수요미식회에
소개되면서 유명세를 얻은
남천동에 위치한
수요미식회 떡볶이 맛집으로
선택받은 다리집 입니다!!!
부산에는 맛있는 떡볶이집이 많습니다
이가네, 다리집, 짱떡볶이 등등등~~~
3대천왕에 나온 이가네는
저번에 포스팅을 하였고~
이번엔 수요미식회가
선택한 다리집을 포스팅합니다~
다리집은 남천동 KBS 건너편
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~
매장 앞에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
차량 이용하시는게 더 편할거에요~
안으로 들어가시면
바로 주문하는 곳이 나온답니다~
메뉴판도 바로 위에 붙어있죠?ㅋㅋ
세트 메뉴로 국물 어묵과
튀김 어묵을 선택할 수 있는데
떡볶이 4개, 오징어 튀김 2개,
만두 2개와 어묵 3개입니다~
가격은 9,500원입니다~
국물 어묵은 어디서나
먹어볼 수 있기에
튀김 어묵으로 주문!!!
2인이라면 세트 하나면
딱 적당할거 같네요 ㅋㅋㅋ
떡볶이 전용
고추장을 따로
판매하고 있어요~
생각보다 구매해가는 사람이
많아서 신기했네요 ㅋㅋ
안쪽에서는 직접 조리하고
담아 주시네요
주문하는 왼쪽편은
먹고 갈 수 있는 좌석이에요~
보통 이런 떡볶이 맛집이라면
작은 분식집이 생각나는데
다리집은 엄청 넓고
시스템화 되어 있고
좌석도 많답니다~ㄷㄷㄷ
왼쪽편은 드시고 난 후
빈그릇 두는 곳입니다~
다리집은 특이하게도
피규어를 엄청 전시해뒀어요
구매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ㅋㅋ
자 잠시 기다리니
주문한 세트가 나왔습니다~
컵은 어묵 국물용으로
셀프로 드시면 됩니다~
비쥬얼은 나쁘지 않습니다~
맛있어 보이네요 ㅋㅋㅋ
특히나 떡볶이가
색깔이 너무나
맛있어 보이네요 ㅋㅋ
튀김 어묵입니다~
왼쪽이 오징어 튀김이고
오른쪽 아래가 튀김 어묵입니다~
튀김 어묵은 좀 낯선분이
있을수 있는데
어릴 때 튀겨서 설탕과 함께
먹었던 그 맛입니다 ㅋㅋㅋ
먹기 좋게 일단
자르시고요~
다리집 떡볶이는
쌀 떡볶이 입니다~
안쪽을 보시면 엄청
쫀득해 보이시죠?ㅋㅋㅋ
실제로 적당하게 잘 익고
쫀득한 맛이 좋았습니다~
하지만 다른 떡볶이 집과는
좀 다른 맛이 납니다~
이가네와 비교해보면
이가네는 좀 건강한 느낌이라면
다리집은 뭔가 맛을 내려하는
소스였어요~
요 오징어 튀김이 의외였어요
튀김 보이시나요?ㅋㅋ
두툼하게 만들어서
튀겨놔서 엄청 쫄깃하고
씹히는 맛이 좋았습니다 ㅋㅋ
다리집 세트로 먹기에는 좋았는데
떡볶이의 맛은 좀 특이했고
독특한 소스가 인상깊네요~
하지만 음료는 좀 불만이였습니다!
리필도 안되는 가루 탄산을
1,500원이나 받는
장사치 마인드는 좀 아쉽네요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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떡볶이 정말 좋아하는데 맛있을 것 같네요 두툼한 떡볶이가 식감도 있고 달콤하면서도 매콤함이 마음이 잘 느껴지는데 여기 떡볶이가 딱 그럴 것 같군요 ㅎ
2018.07.23 23:54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저도 개인적으로 가봤는데...
2018.07.24 09:17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떡볶이는 양념에 있어서 조금 차이가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. 맛을 내려하는 느낌이라고 하셨으니 단맛을 더 느끼셨으려나요? ㅎㅎㅎ
딱히 뭐 향신료가 들어가진 않으니 말입니다. 그런데 쌀떡이라고 해서 크게 뭐 메리트 있다곤 생각이 안드네요.
그렇게 흔하진 않아도 P.K지역에 쌀떡으로 떡볶이 만드는 곳이 꽤 되니깐요.
다만 오징어 튀김은 진짜 큰 오징어살에 촉감 독특한 튀김옷이 인상적이었던거 같습니다.
그런관점에서 본다면 다리집은 수요미식회에 나온 집들중에서 갸우뚱한 곳중에 하나인것 같아요.
물론 공식적으로 소개된게 아니라 한 출연자의 개인적 의견이었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겠지만 말입니다. ㅎㅎ
여긴 유명해지고 맛탱이 간 집임
2018.07.24 17:30 [ ADDR : EDIT/ DEL : REPLY ]비싸고 맛도 그럭저러
그나마 유명세로 놀러온 사람만 근근히 찾고 그 근처 사람들 아무도안감
80년대 포장마차때, 90년대 건물로 들어갈 때까지도 꾸준히 찾았고 갔을 때마다 아주 만족했어요.
2018.07.24 22:56 [ ADDR : EDIT/ DEL : REPLY ]2000년대 서울에 체인점이 생기길래 먹어봤는데 예전에 먹던 맛이 안 나서 본점이 아니니 그럴 수 있다 생각했어요.
작년에 남천동 본점에 예전 맛을 못 잊어 가 봤어요. 애들한테도 맛보여 주고 싶기도 했고.
근데 왠 걸. 전혀 예전 맛이 안 났어요. 튀김은 푸석푸석하고 예전에 탱글탱글하던 오징어는 어디로 갔는지... 감칠 맛 나던 떡뽁이 소스도 사라져 버리고..
엄청 실망한 뒤 다시는 가지 않아요.
범일동 매떡 범어사 할매 떡볶이 가 갑 이다
2018.07.26 06:38 [ ADDR : EDIT/ DEL : REPLY ]